호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최근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수원 삼성, FC서울 팬 폭행사건. (ft.가해자 고등학생. 홈경기 2년 출입금지)
경기에서 서울은 수원을 1대 0으로 승리했다
수원 삼성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어떠한 폭행도 용납, 옹호돼선 안 된다.
‘클린 서포터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
폭행가해자는 미안하지만,
2년간 홈경기 출입을 정지! 해당 소모임에 대해선 엄중 경고와 함께 올 시즌까지 홈경기 시 단체복 착용 및 배너 설치를 금지하도록 했다.
사건 발생은 언제?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서울과 수원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서울 1-0 승리) 경기 전 발생했다.
원의 팬이 서울의 팬을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내리꽂는 등 폭행을 가한 장면
서울을 응원하는 피해자 A군은 중학생으로, 다수의 수원 팬들에게 둘러싸인 A군은 이후 다급하게 서울의 유니폼을 벗었다.서울을 응원하는 피해자 A군은 중학생으로, 다수의 수원 팬들에게 둘러싸인 A군은 이후 다급하게 서울의 유니폼을 벗었다.
● 수원팬 고딩이 서울팬 중딩을 폭행
일단 미성년자간에 벌어진 사건이다. 빠르게 수습하는 것이 정답!!!
가해자 B군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건이 발생하고) 그분께 사과드렸고, 당일 피해자 분 아버지와 영상통화로 일이 생기게 된 과정을 말씀드리고 정중하게 사죄드렸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사죄드린다”고 반성했다.
한편 해당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으며, 프로축구연맹은 두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승리의 기억으로 흥분을 멈춘 것도 천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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