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안동시청 공무원 출근길 흉기 찔려 사망 (ft.범인은 다른 부서 공무직)
경북 안동에서 안동시청 소속 공무직(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직원이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청 직원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5일 안동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안동시청 내 주차타워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현장에 있던 50대 여성 공무원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복부를 심하게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 직후 A씨는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안동시청 칼부림 사건
50대 여성 공무원은 팀장급?
40대 남성은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직원
40대 남성이 팀장에게 불합리한 것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으나,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묵살했거나?
이번 인사이동에서 본인 의사가 무관하게 타부서로 발령받은 것에 대한 앙심?
아, 이런 것으로 칼부림 날 정도로 감정이 깊어지기 쉽지 않은데...
남녀관계가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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