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2 소백산 일원에 방사된 야생 여우. 지난해 12월부터 200km 여행, 부산도착! 소백산 일원에 방사된 야생 여우가 200㎞ 떨어진 부산으로 가 삶터를 차렸다. 소백산 일원에 방사된 야생 여우. 지난해 12월부터 200km 여행, 부산도착! “지난 겨울 소백산에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여우(SKM-2121) 수컷 1마리가 부산으로 이동하여 활동 중” ● 여우 복원 사업 2012년 시작됐다. 현재 야생에서 사는 여우는 74마리로, 방사된 여우는 57마리,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는 17마리 방사된 야생 여우 이야기 지난해 3월15일 경북 영주의 국립 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에서 태어난 이 여우는 자연적응 훈련을 거친 후 12월3일 경북 영주시 단산면 일원에 방사 소백산 일원에서 약 80일가량 머물다가 2월부터 강원 동해시로 이동한 뒤 태백산맥을 따라 남하해 지난 5월20일 부산의 한 .. 2022. 7. 7. 여우가 쏜 총에 여우사냥꾼 부상? (ft.동화책 속 이야기? 벨로루시 황당 사건) 동유럽 내륙에 자리잡은 나라 벨로루시에서 한 여우사냥꾼(40)이 여우가 쏜 총에 맞아 부상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여우가 쏜 총에 여우사냥꾼 부상? (ft.동화책 속 이야기? 벨로루시 황당 사건) 14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사냥꾼은 멀리서 총으로 맞춘 여우를 확인 사살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이런 당혹스러운 일을 당했다고 한다. 그로드노주(州) 주도 그로드노에 사는 사냥꾼은 쓰러진 여우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었다. 녀석은 이를 드러내고 앞발을 거칠게 휘두르며 저항했다고. 그러던 중 여우가 내두른 앞발이 우연히 방아쇠에 걸리면서 총알이 발사돼 사냥꾼 다리에 박힌 것. 함께 사냥 나온 친구들이 부상한 사냥꾼을 병원으로 데려가는 사이 여우는 무사히 도망쳤다. 황당하고 .. 2022. 7. 2. 이전 1 다음